성경통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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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성경통독 277차 (느4~7장)2024-09-2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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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통독 277차 (느4~7장)

느헤미야 4장: 악인들의 도전과 느헤미야의 응전

[내용개요]

산발랏과 암몬 사람 도비야는 처음에 유대인의 성벽 건축 소식을 들었을 때 불가능한 일을 한다고 비웃었다(1-3절). 그러나 유대인들은 신앙 안에서 일사불란하게 건축 공사를 하여 상당한 진척을 이루었다(4-6절). 이에 산발랏과 암몬 사람들과 아라비아 사람들은 당황하여 예루살렘 성벽 건축을 저지하기 위하여 예루살렘을 침공하겠다고 위협하였다. 이러한 원수들의 위협과 책동으로 유대의 건축 담당자들의 사기가 저하되고 유대인들의 마음은 조금씩 분열되기 시작했다(7-12절). 그러나 느헤미야는 용기를 잃지 않고 백성들을 격려하고 주를 기억할 것을 강력히 권면했다(13-14절). 그리하여 온 백성들이 다시금 힘을 얻고 신앙 안에서 한마음이 되어서, 한 손에는 무기를 들고 한 손에는 연장을 들어 외적에 대한 방비와 성벽 건축의 일을 동시에 진행해 나갔다(15-23절).


느헤미야 5장: 백성들의 불평과 느헤미야의 문제 해결

[내용개요]

성벽 중건 공사가 진행되는 도중에 이스라엘의 내부에서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는데 그것은 흉년으로 인한 식량난과 과중한 세금 부담의 위협이었다(1-5절). 느헤미야는 가장 근본적인 문제가 각 지역의 관리들과 유지들이 고리 대금업을 하여 동족들을 착취하고 심지어 노예로 매매하기까지 하는 사실에 있다고 보았다. 그래서 느헤미야는 관리들과 유지들의 그러한 행동에 대하여 회개를 촉구하고 가난한 동족들을 조건 없이 도와주고자 제안하였다. 이러한 그의 제안이 받아들여져서 민족적인 대운동이 전개되었다(6-13절). 느헤미야가 앞서 설명한 것과 같은 엄격한 개혁 정책을 심한 반발 없이 잘 진행시킬 수 있었던 이유는 느헤미야 자신이 평소에 개인의 영달을 도모하지 않고 자신이 거느린 식솔들이 생활할 만큼의 양식만을 취하고 백성들을 착취하지 않고 주를 위해 열심으로 일하는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 왔기 때문이다(14-19절).


느헤미야 6장: 대적들의 음모를 물리치는 느헤미야

[내용개요]

산발랏과 도비야 등의 대적들은 여러 가지 방해 공작이 수포로 돌아가자 이번에는 거짓 회담을 제안하여 느헤미야를 제거하려는 음모를 꾸몄다. 그러나 느헤미야는 그들의 음모를 미리 알고 회담 제의를 거부했다(1-4절). 산발랏이 네 번이나 사신을 보내어 회담을 제의했으나 번번히 거절당하자 다섯번째는 밀봉하지 않은 편지를 보냈는데 그 내용은 느헤미야가 모반하려 한다는 것이었다. 편지를 밀봉치 않은 것은 소문을 내려는 음모였으나 느헤미야는 개의치 않고 담대히 산발랏의 편지를 무시하였다(5-9절). 이 일 후에 다시 산발랏은 스마야라는 거짓 선지자에게 뇌물을 주고 거짓 예언을 하게 하여 느헤미야가 제사장 외에는 들어갈 수 없는 성전에 들어가는 범죄를 저지르도록 음모를 꾸몄으나 느헤미야는 지혜롭게 판단하여 하나님 앞에 범죄치 않았다(10-14절). 모든 유혹과 난관을 이기고 52일 만에 성벽 중 건의 역사가 무사히 마쳤다(15-19절).


​느헤미야 7장: 예루살렘 성 재건 후의 조치

[내용개요] 

예루살렘 성벽 수축이 완공된 후에 느헤미야는 성벽 수비를 하도록 조처했다(1-4절). 그리고 포로 귀환민들에 대한 인구 조사에 착수하여 각 가계별과 지역별로 통계를 내었다(5-69절). 이 일 후에 족장들은 많은 재산을 헌납했으며 일반 백성들도 자기들의 헌금을 모아서 드렸다(70-7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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