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통독 354차 (약 1-3장)
야고보서 1장: 시련 극복과 경건 생활[내용개요]야고보서 저자는 수신자들에게 인사하고, 곧바로 본론으로 들어간다. 시련은 인격을 연마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시련을 기쁘게 맞이해야 한다(1-4절). 참된 지혜는 하나님께부터 나오며 믿음으로 반응할 때 받을 수 있다(5-8절). 부는 일시적인 것일 뿐이다(9-11절). 시련은 하나님께서 인내를 가르치시려고 주시는 것이지만, 시험은 사람의 악한 욕심으로 말미암는다(12-15절). 하나님은 시련을 주실 뿐만 아니라 좋은 선물들을 주신다(16-18절). 말씀을 듣고 받았을 때에는 하나님의 의에 반대되는 모든 것을 제거해야 한다. 말씀을 듣는 자가 행함으로 순종치 않을 때에 당하게 되는 위험을 경고하고 헛된 경건과 순수한 경건의 차이를 설명해 준다(19-27절).야고보 사도는 본장에서 성도가 시련을 당할 때에 믿음의 인내로 극복하고 승리하는 방법을 교훈하였습니다. 또한 경건 생활을 위하여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만 하고 행치 않는 외식된 행위를 버리고 말씀에 대한 순종의 실천으로 참된 경건을 쌓을 것을 권면하였습니다.
야고보서 2장: 행함이 없는 죽은 믿음[내용개요]야고보서 저자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여 가난한 자들을 멸시하고 부한 자들을 환대하는 사람들을 신랄하게 비판한다. 가난한 자들을 차별하는 것은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고 하신 주의 계명을 어기는 것이다. 주께서 긍휼히 여기시고 구원의 은혜를 베푸신 가난한 자들을 무시하는 것은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무시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1-13절). 그리고 믿음은 반드시 행함이 수반되어야 함을 강조하면서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라는 유명한 선언을 한다. 야고보서 저자는 자신의 이 말을 입증하기 위하여 구약의 아브라함과 라합을 예로 들어서 그 들이 자신의 믿음을 행함으로 증거했던 사실을 강조한다(14-26절).야고보 사도는 성도들이 사람의 외모를 보고 차별 대우하는 것에 대하여 경계하며, 이러한 행위가 하나님의 사랑의 법에 벗어남을 강조합니다. 또한 믿음이 행함의 열매로 나타나지 않는 것에 대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아무리 입술로 신앙을 고백한다 하더라도 그 신앙이 행위로 증명되지 않는다면 그 믿음은 죽은 믿음과 같다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3장: 참된 지혜자의 생활 모습[내용개요]야고보서 저자는 선생이 되려는 자들에게 두 가지의 교훈을 언급한다. 첫째는 말을 조심하라는 교훈이다. 선생은 말의 능력을 올바로 깨닫고 통제되지 않는 말의 위험성을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 혀는 우리의 신체 가운데 가장 통제하기 어려운 부분일 뿐만 아니라 혀로 인한 결과는 온 신체에 영향을 준다. 야고보서 저자는 여러 가지 예증을 통하여 길들여지지 않은 말의 치명적인 위험과, 동일한 입술로 축복과 저주를 빌 수 있는 모순을 설명한다(1-12절). 둘째는 참된 지혜를 얻어야 한다는 교훈이다. 질서를 깨뜨리고 시기와 분쟁을 유발시키는 지혜는 거짓된 지혜이다. 오직 위로부터 내려온 참된 지혜는 거룩하고 관용하고 평화를 이루고 선한 열매를 맺는 지혜이다(13-18절).야고보 사도는 본장에서 성도들의 삶의 원칙과 양태에 대해서 교훈 하였습니다. 선생 되기를 좋아하지 말라는 말씀을 통해 겸손과 책임을 강조하였고, 언어 생활에 있어서의 말의 중요성과 영향력을 강조함으로써 성도가 혀를 잘 다스려 거룩하고 덕을 세우는 말만 할 것을 명했습니다. 또한 세상적인 지혜를 버리고 위로부터 내려지는 지혜를 받아 의의 열매를 맺어야 함을 교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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