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통독 356차 (벧전 2-5장) 베드로전서 2장: 성도들의 의무 [내용개요] 저자는 성도들이 거룩한 삶을 살아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기를 권면한다(1-3절). 성도들은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야 한다(4-10절). 성도들은 나그네와 같은 존재들이므로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고 선행을 행하기를 힘써야 한다(11-12절). 그리스도인은 천국 시민이지만 지상적인 삶의 질서를 전면 부정해서는 안 된다(13-17절). 사환들은 주인에게 순복해야 하고 애매히 고난받는 자들도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의 자취를 바라보면서 인내해야 한다. 오직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참는 모습은 하나님 앞에서 아름답다(18-25절). 본장은 전장에 이어 하나님의 말씀으로 중생한 성도들이 그의 백성으로서 실천해야 할 의무에 관해 계속적으로 권면하고 있습니다. 성도는 이방인들로부터 비방을 받지 말아야 하며, 성도로서의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성도는 행실과 의무를 다하되 예수 그리스도의 모범을 따라야 합니다.
베드로전서 3장: 그리스도인의 생활 원리 [내용개요] 저자는 성도들의 가정 생활에 관해 말한다. 아내는 남편에게 순종하고 외모보다는 마음을 다듬어야 하고, 남편은 아내가 더 연약한 그릇임을 알고 소중하게 여길 것을 권면한다(1-7절). 그리고 성도들 상호간에는 사랑하고 서로 불쌍히 여기고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오히려 복을 빌어 주라고 권면 한다(8-12절). 한편, 악행으로 인한 고난보다는 선행으로 인한 고난을 받게 된 것이 복인 줄 알고 감사할 것을 권면한다. 고난을 받을 때에는 인내하고 믿음과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은 자에게는 대답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해 두어야 한다고 주장한다(13-17절). 그리스도께서 영으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전파하신 사건을 언급하고 세례의 참 뜻이 전인격의 변화임을 강조한다(18-22절). 본장은 전장에 이어 순복에 대한 주제를 계속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사도 베드로의 주된 관점은 하나님의 자녀들인 성도들이 그들의 삶과 의무들이 가정에서나 사회적 관계에 있어서 거치는 존재가 되지 말아야 함을 강조하였습니다. 이어서 베드로는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고난받는 자들의 소망에 대해 다시 강조하고 있습니다.
베드로전서 4장: 그리스도인이 받을 고난 [내용개요] 육체의 고난과 육체의 정욕을 대조시킨다. 육체의 고난을 받으신 그리스도의 본보기를 따를 것이며, 음란과 방탕과 술 취함 등의 정욕을 멀리할 것을 엄히 경고한다(1-6절). 종말이 가까웠음을 알고 깨어 있어서 서로 사랑하고 서로 봉사하는 거룩한 삶을 살 것을 권면한다(7-11절). 그리고 저자는 특별한 고난의 상황을 예견하고 여러 가지로 격려한다. 불같은 시험이 있음을 알고 준비하라고 명령한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고난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의 영광까지도 함께 나누게 될 것이라고 격려한다. 또 그리스도인과 그를 고난에 빠뜨린 일반적 죄인들 사이를 확실히 구별해 준다. 만약 그리스도의 이름 때문에 욕을 받는다면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그리스도인은 고난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온전히 하나님께 의탁하고 신뢰해야 한다(12-19절). 본장은 전장 13절부터 시작되는 그리스도인의 고난을 당하는 자세에 관해 계속 언급하고 있습니다. 베드로는 본장을 통해서 그리스도인들이 고난을 받는 것은 신앙의 연단이므로 고난 가운데서도 사랑으로 다른 사람을 섬기는 자세를 취해야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심판 때 모든 것이 밝혀질 것이라는 소망을 가지고 모든 어려움을 인내하라고 격려하였습니다.
베드로전서 5장: 충성에 대한 권면 [내용개요] 본장은 그리스도인들의 협동적인 훈련과 개인적인 훈련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다. 장로들은 무리를 돌봐야 하는 특별한 책임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먼저 저들의 영혼을 살펴야 한다. 젊은이들은 장로들에게 순종해야 하며 양쪽 모두는 겸손의 은혜를 발전시켜야 한다. 그것은 하나님 앞에서 가져야 하는 유일한 올바른 태도이다(1-6절). 신자는 자신의 염려를 하나님께 맡겨야 하며 원수인 마귀의 악한 계교에 대해 항상 경계하여야 한다. 이것은 고난의 주제를 다시 상기하게 만든다. 그러나 그 목적은 오직 고난받은 자로 하여금 미래의 영광을 쌓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려는 것이다(7-11절). 끝으로 저자는 자신의 동역자인 실라와 바벨론의 교회와 마가의 인사를 전한 후 간단한 축사로 서신을 맺는다(12-14절). 베드로는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자가 장차 영광에도 참예하게 될 것임을 강조함으로써 복음을 위하여 수고하는 자들에게 용기와 격려를 주었습니다. 또한 모든 성도가 그리스도를 닮아 겸손함으로 주께서 주신 사명을 완수하여 영광의 면류관을 받을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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