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통독 219차 (렘51~52장) 예레미야 51장: 바벨론에 대한 보응 [내용개요] 본장은 전장에 이어서 바벨론 심판의 필연성을 언급하고 있다. 특히 전장에서 설명되었던 유다의 회복에 대한 기사가 생략되고 오직 바벨론 심판에 대한 내용만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본장은 바벨론에 대한 심판을 다시 언급하는 부분(1-14절), 하나님에 대한 찬송을 묘사하는 부분(15-19절), 여호와의 진노와 그 결국을 다루는 부분(20-26절), 바벨론을 적대하는 모든 열방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 부분(27-32절), 바벨론에 적대하는 유다의 불평과 하나님의 보수하심을 묘사하는 부분(33-40절), 바벨론의 운명을 그리고 있는 부분(41-49절), 바벨론에 있는 포로들을 향한 여호와의 메시지를 선언하고 있는 부분(50-53절), 바벨론이 궁극적으로 황폐하게 될 것을 묘사하고 있는 부분(54-58절), 결론적으로 바벨론으로부터의 구원을 보여 주는 부분(59-64절)로 이루어져 있다. 예레미야 52장: 예루살렘이 파괴됨 [내용개요] 본장은 유다의 현실적 패망을 소재로 다루고 있다. 즉 예루살렘의 함락을 언급하고 있다. 하나님의 심판은 유다 백성의 대표인 시드기야가 포로로 잡혀가는 상황을 시작으로 해서 점진적으로 유다 공동체에 확산된다. 이러한 본장은 유다의 패망 직전의 상황을 묘사하고 있는 전반부(1-9절)와 바벨론에게 패망당하는 유다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는 중반부(10-27절),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간 사람들의 수와 이스라엘의 미래적 소망을 밝히고 있는 후반부(28-34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