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통독 353차 (히11-13장)
히브리서 11장: 믿음의 본질과 삶[내용개요]본장에서는 믿음의 승리를 설명하기 위하여 역사상의 인내를 예증한다. 전 장의 후반부에서는 인내의 필요성을 이야기하고 여기서는 그 예증을 드는 것이다. 이 믿음은 바울적인 의미의 믿음과는 다른 의미로 사용되었다. 이 믿음은 소망과 용기라는 강력한 요소를 지닌 신뢰의 태도이다. 거의 대부분 족장들에게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편이지만, 과거의 모든 역사 속에서 그러한 믿음의 발자취를 찾아 볼 수 있다(1-40절).전장 후반부에서 영적 생활의 원리와 인내라는 관점에서 믿음을 다룬 히브리서 기자는 본장에서 믿음의 본질과 그에 따르는 실천적인 삶에 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는 여러 인물들을 열거하여 믿음으로 의를 이룬 사례를 통하여 믿음이 있으면 어떠한 형편이라도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밝히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12장: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라[내용개요]히브리서 기자는 예수를 바라보고 믿음의 경주를 경주할 것을 권면 한다. 십자가상에서 인내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면서 훈련해야 함을 역설한다(1-11절). 옳은 길을 따르는 데는 결단이 필요하다. 음행과 악행과 부도덕을 피할 것을 명령한다(12-17절). 이제 다시 한번 새 언약의 우월성을 말한다. 새 언약의 큰 영광과 큰 중보자와 큰 안정을 모두 말하고 동시에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기억하면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이 새로운 길을 이용할 것을 권면한다(18-29절).전장에서 믿음으로 살았던 여러 인물들을 언급했던 히브리서 기자는 본장을 통하여 성도는 믿음을 굳게 지킴으로 경건할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즉 전장이 과거의 믿음의 표본들을 나열한 것이라면, 본장은 현재에 살아가는 그리인들이 어떻게 믿음 생활을 할 것인가를 가르쳐 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 13장: 성도가 해야 할 일[내용개요]히브리서 기자는 이제 신앙의 실천적 열매들을 강조한다. 사회 생활(1-3절)과 개인 생활(4-6절)과 신앙 생활(7-9절)에 대해서 권면한다. 그리고 그리스도인들의 새로운 제단을 설명하는 교리적인 부분을 첨가한다(10-17절). 그 후 결론을 맺는다. 저자는 자신을 위한 기도, 특히 수신자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하고 감동적인 축복 기도와 영광의 찬송을 드린다. 그리고 수신자들에 대한 마지막 호소와 디모데에 관한 언급과 이달리야의 어떤 성도들의 문안과 간단한 축복 기도로 서신을 끝맺는다(18-25절).히브리서의 마지막 장인 본장에서 히브리서 기자는 성도들을 위한 실천적인 권면을 함으로서 본서를 종결 짓고 있습니다. 그는 히브리서를 끝맺음에 있어서 개인적인 생활에 관한 적합한 충고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구약의 제물과 그리스도의 제물 되심을 언급한 후 우리로 온전한 제사를 드릴 것을 권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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