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통독 360차 : 요한3서 1장, 유다서 1장 요한3서 1장: 가이오에 대한 격려와 경계 [내용개요] 저자는 사랑하는 가이오에게 편지를 보낸다(1절). 저자는 가이오를 사랑할 뿐만 아니라 그를 위해서 기도하고 그가 진리를 따르는 것으로 인해 기뻐하고 있다(2-4절). 또한 저자는 가이오가 순회 전도를 위하여 나그네 된 자들을 선대하고 많은 도움을 준 일에 대하여 칭찬한다(5-8절). 이제 저자는 논조를 바꾸어 순 회 전도를 위하여 나그네 된 자들을 핍박하고 그들을 접대하는 자들까지도 내어 쫓는 디오드레베를 비판한다(9-10절). 그리고 데메드리오라는 사람을 칭찬한다. 그는 뭇사람과 진리와 저자가 증거하는 선한 사람이다(11-12절). 조만간 만나기를 바란다는 말과 간단한 문안 인사를 함으로써 서신을 맺는다(13-15절). 요한은 사랑하는 가이오에게 편지하여 그의 선행을 칭찬하면서 악한 자들에 대한 경계를 하였습니다. 그는 복음 전도자들을 도와 협력하므로 하나님과 성도의 기쁨이 되었으나 교회 안에 악한 자가 있어 성도가 선행을 하는 것을 핍박하였던 것입니다. 요한은 선한 자와 악한 자를 비교하며 성도들에게 선행하는 자를 본받을 것을 교훈하였습니다.
유다서 1장: 이단자들에 대한 경계와 권면 [내용개요] 유다는 부르심을 받고 사랑을 얻고 지키심을 입은 자들에게 편지한다. 그는 원래 일간 교리에 관하여 쓰려고 하였으나 교회의 사정상 그리스도를 부정하고 도덕적 타락을 일삼는 자들을 비판하기로 마음먹었다(1-4절). 유다서의 독자들의 교회 공동체는 악행을 일삼는 자들에게 시달리고 있었다. 유다는 그들에게 징벌이 확실히 임함을 보여 주기 위하여 구약에서의 여러 가지 예를 든다. 그들은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들과 타락한 천사들과 소돔과 고모라의 사람들과 가인과 발람 등이다(5-19절). 불경건한 자들에 관해 충분히 언급한 후에 유다는 보다 건설적인 교훈을 주려고 한다. 신자들은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고 성령으로 기도하고 성실한 삶을 살아야 한다(20-23절). 끝으로 영광의 하나님께 드린다(24-25절). 본장에서는 이단자들의 속성과 악행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하나님께서 악한 자들을 궁극적으로 심판하실 것임을 밝혔습니다. 또한 성도가 그리스도의 재림과 함께 이루어질 공의의 심판을 소망하는 가운데 믿음의 터 위에 신앙을 쌓아 갈 것을 권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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