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통독 241차 (대하32~33장) 역대하 32장: 히스기야의 승리와 영광 [내용개요] 본장은 히스기야가 누렸던 승리와 영광에 대한 기록으로서, 앗수르 왕 산헤립의 침입에 현명하게 대처한 그의 모습과 함께 그가 누렸던 부와 영광에 대해 서술되어 있다. 즉 그동안 그가 단행했던 종교 개혁이 당시의 군사, 정치적 상황에 끼친 영향을 암시한 것이다. 산헤립의 침입에 대해 유효 적절하게 방비책을 세운 히스기야의 치적(1-8절), 산헤립과 그 신복들이 펼친 위협과 회유에 대한 히스기야의 기도와 하나님의 구원(9-23절), 그리고 히스기야가 범한 교만과 회개, 죽음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24-33절)
역대하 33장: 므낫세와 아몬 [내용개요] 본장은 선왕 히스기야의 치적을 언급한 이전 장과는 상반되게 악한 두 왕 므낫세와 아몬의 악정에 관하여 기록하고 있다. 먼저 므낫세가 선왕 히스기야와는 달리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 숭배 및 악을 행하는 일에 빠져 있음이 기록되어 있다(1-9절). 그리고 그가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바벨론으로 끌려가 환난을 당하자 겸비하여 회개함이 나타난다(10-13절). 그리하여 므낫세는 그 회개의 열매로 우상을 파괴하고 여호와 신앙을 회복하는 종교 개혁을 시행하였다(14-17절). 즉 므낫세가 보여 준 신앙적 모습에 관해 언급되어 있는 것이다(18-20절). 한편 므낫세를 이어 왕이 된 아몬이 므낫세의 초기처럼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범죄하다가 반역을 당해 죽은 사건이 이어진다(21-25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