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통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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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성경통독 214차 (렘 37~38장)2024-08-09 03:59
작성자 Level 10

성경통독 214차 (렘 37~38장)

예레미야 37장: 투옥되는 예레미야

[내용개요]

본장은 시위대 뜰 안에 갇힌 예레미야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국가적 위기 상황에 직면한 시드기야는 예레미야에게 중보 기도를 요청하지만, 유다를 멸망시키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이 분명함을 안 예레미야는 매국노의 위험을 무릅쓰고 예루살렘 함락을 선포했다. 이로 인하여 그는 방백들에 의해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감옥에서 풀려 난 후에 역시 동일한 예언을 행했다. 이러한 본장은 예레미야와 시드기야의 첫 대면을 언급한 전반부(1-10절)와 예레미야의 투옥과 시드기야와의 두번째 대면을 진술하고 있는 후반부(11-21절)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같은 내용을 통하여 예레미야는 유다의 멸망을 앞두고 어설픈 개인적 소망을 가지고 있는 시드기야의 입장을 반박하는 동시에,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끊임없이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을 전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중점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예레미야 38장: 예레미야 선지자의 위기

[내용개요]

본장은 진흙 구덩이에 던져져서 위기를 당한 예레미야가 그 위기에서 구출되는 장면이 묘사되어 있다. 본장은 진흙 구덩이 속에 빠진 예레미야가 극적으로 구출되는 장면인 전반부(1-13절)와 예루살렘 패망 직전 시드기야와 예레미야간의 마지막 대면을 진술하고 있는 후반부(14-28절)로 구성되어 있다. 에벳멜렉의 상소로 예레미야가 누출되었는데, 그 영향력과 지위를 고려해 볼 때 에벳멜렉은 아마도 궁전의 환관이었던 것 같다. 또한 시드기야는 예레미야와의 최후 면담을 통해 비록 바벨론에의 투항이 자신의 명예에 오명을 가져온다 할지라도 백성들의 전체적 파멸을 면할 수 있는 최신의 길이라면 기꺼이 받아들였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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