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통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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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성경통독 357차 (벧후 1-3장)2024-12-2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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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통독 357차 (벧후 1-3장)

베드로후서 1장: 부르심에 합당한 생활을 해야 할 성도
[내용개요]
저자는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종과 사도인 시몬 베드로로 소개하면서 간단한 인사를 한다(1-2절). 모든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이 썩어 가는 세상에서 거룩한 성품에 이르러야 한다. 그리고 기독교의 덕목은 지식과 절제와 인내와 경건과 형제 우애와 사랑이다. 이러한 순서를 통하여 저자는 기독교의 덕목이 지식에서 시작하여 사랑으로 끝맺는다는 사실을 강조하려고 했다(3-11절). 저자는 독자들에게 자신의 생존시 뿐만 아니라 사후에도 자신의 저작을 통하여 복음의 진리를 생각나게 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었다. 저자는 자신이 그리스도의 영광을 증거하는 실제적인 사건인 변화난 사건의 목격자였음을 강조하고, 이를 근거로 하여 자신과 동료들이 증거하고 있는 예언적 말씀에 귀기울일 것을 권면한다. 그리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것이므로 성경을 사사로이 해석하지 말도록 경고한다(12-21절).
베드로 사도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하게 행하여 성령의 열매를 풍성히 맺을 것을 명하면서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으로 말미암아 진리 안에 굳게 설 것을 교훈하였습니다. 또한 진리의 말씀을 사사로이 해석하여 범죄에 빠지게 될 것을 주의하라고 권면하면서 예언은 하나님의 영으로 말미암았음을 증거 하였습니다.

베드로후서 2장: 이단에 대한 경계
[내용개요]
본장은 거짓 선지자들에 관한 언급이다. 거짓 선지자들의 출현은 은밀하다. 그들은 주를 부인하고 다른 사람들을 부도덕한 생활로 미혹케 할 것이다. 그들은 자기들의 탐심을 위해 다른 사람들을 기만적인 방법으로 이용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파멸은 확실하다(1-3절). 이러한 진리의 적들의 운명을 나타내기 위해 하나님의 심판의 사례들이 인용되고 있다. 타락한 천사들의 운명과 대홍수 사건과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 사건 등을 통하여 심판의 확실성을 보여 준다(4-10절). 저자는 거짓 선지자들의 도덕적 부패를 고발한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아는 자들 중에서 이러한 거짓 선지자들의 미혹에 넘어가서 죄악의 길로 다시 돌아가는 것을 강력한 어조로 경고하고 단식한다. 그들은 복음을 모르는 것이 오히려 나았다(11-22절).
베드로 사도는 역사적으로 나타났던 악인들과 거짓 교사들에 대하여 진술하면서 그들이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음을 밝혔습니다. 또한 이러한 거짓 선생의 미혹을 받아 배도하는 자는 불신자보다 더욱 끈 심판이 있음을 경고하였습니다.

베드로후서 3장: 종말을 살아가는 성도의 신앙 생활
[내용개요]
본 서신의 기록 목적은 선지자들의 예언과 예수의 가르침을 일깨워 줌으로써 거짓 교사들의 가르침에 대항하도록 하기 위함이다(1-2절). 주의 재림의 지연으로 인해 재림 자체를 부인하고 재림을 소망하는 성도들을 조롱하는 거짓 교사들은 천지 창조가 하나님의 사역이고 세상 끝 날에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무지한 아들이다. 재림의 지연은 하나님의 자비로 해석되어야 마땅하며 주의 날은 반드시 임할 것이다(3-10절).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최후의 심판을 생각하면서 거룩하고 신실한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거짓 교사들의 가르침에 미혹되지 않기를 다시 한번 당부하고 독자들이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자라 가기를 기도한다(11-18절).
베드로는 성도들에게 주의 재림으로 인한 이단들에 대하여 진술하면서 그러한 자들의 미혹에 넘어가지 말고 믿음을 굳게 지켜 재림 신앙을 소유할 것을 권면하였습니다. 미혹자들은 그리스도의 재림 때에 심판을 받아 멸망을 당할 것이며, 거룩한 길로 행하여 믿음을 지킨 성도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게 될 것이 라는 약속을 주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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