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통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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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성경통독 364차 : 계13-16장2024-12-3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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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통독 364차 : 계13-16장

요한계시록 13장: 사악한 짐승에 대한 이상

[내용개요]

요한은 바다에서 올라오는 한 짐승을 본다. 그 짐승은 머리가 일곱 개이고 열 뿔을 가졌는데 그 뿔에는 열 개의 면류관이 있었다. 그리고 모습은 표범과 비슷하고 발은 봄 같고 입은 사자와 같았다. 그 짐승은 용의 권세를 받고 부활과 비슷한 이적을 행하여 많은 사람들을 미혹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들을 핍박한다(1-11절). 이후에 요한은 땅에서 올라오는 한 짐승을 본다. 그 짐승은 양 같은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했다. 땅의 짐승은 놀라운 이적을 행하여 사람들을 미혹시켰다. 그리고 그 사람들로 하여금 바다에서 나온 짐승에게 경배를 드리게 하였다. 그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는 육백육십육이었다(12-18절).

12장에 이어서 성도들에 대한 사단의 핍박을 언급하고 있는 본장에서는 특히 그 대적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찾아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바다에서 나온 짐승의 환상과 땅에서 올라온 짐승의 환상이 나타나고 있는 바, 본장에서 우리들은 오늘날도 계속되는 사단과 교회와의 영적 전투에 대해서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4장: 핍박받는 성도들에 대한 이상

[내용개요]

요한은 어린양이 십사만 사천과 함께 시온 산에 선 것을 보았다. 십사만 사천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불렀다(1-5절). 요한은 세천사가 인류를 향하여 선포하는 내용을 듣는다. 첫째 천사는 영원한 복음을 믿을 것 을, 둘째 천사는 세상 나라인 바벨론이 멸할 것임을, 셋째 천사는 고난 가운데서도 신앙의 정절을 지킬 것을 선포하였다(6-12절). 또 요한은 구름 위에 앉은 인자 같은 이가 곡식을 추수하는 것과 다른 천사가 포도송이를 거두어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 틀에 던져서 심판하는 것을 목격하였다(13-20절).

본장에는 핍박을 계속 받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서 미리 보여 주고 있는 광경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짐승의 표 받기를 거절하다가 순교한 성도들이 받을 상급과, 짐승을 경배하던 불신자들의 최후 심판에 대해서 자세하게 묘사해 주고 있습니다. 이 장면들을 통해서 우리 성도들은 장차 있게 될 환난에서 승리하는 삶의 비결을 배울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요한계시록 15장: 일곱 재앙을 준비하는 일곱천사

[내용개요]

요한은 환난을 통과한 성도들이 유리 바다에 서서 찬양 부르는 광경을 본다(1-4절). 그 후에 다시 하늘에 증거 장막의 성전이 열리며 일곱 천사가 일곱 재앙이 담긴 일곱 대접을 받는 장면을 본다. 성전에는 연기가 가득 차서 아무도 들어갈 수가 없었다(5-8절).

7이라는 숫자와 연결된 재앙들인 일곱 인과 일곱 나팔이 계속되다가 중간에 끼인 장면들이 지나가고 본장부터 18장까지는 다시금 일곱 대접의 환난이 예언되고 있습니다. 이 환난은 벌써 세번째의 환난으로서 장차 임할 환난에 대한 자세한 묘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본장에서는 일곱 대접의 환난에 대한 준비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16장: 일곱 대접 재앙

[내용개요]

첫째 대접을 땅에 쏟으니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에게 헌데가 났다(1-2절). 둘째 대접을 바다에 쏟으니 바다의 모든 생물이 죽었다(3절). 셋째 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으니 피가 되었다(4-7절). 넷째 대접을 해에 쏟으니 해가 불로 사람을 태워 버렸다. 사람들은 여전히 회개하지 않았다(8-9절). 다섯째 대접을 짐승의 보좌에 쏟으니 그의 나라가 어두워졌고 사람들은 아프게 되었다(10-11절). 여섯째 대접을 유브라데 강에 쏟으니 강물이 말랐다. 용과 짐승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더러운 영이 나와서 왕들을 아마겟돈으로 모았다(12-16절). 일곱째 대접을 공기 가운데 쏟으니 번개와 뇌성과 지진이 일어났고,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졌다. 각 섬도, 산악도 간 데 없이 사라지고 무게가 30킬로그램이나 쬐는 큰 우박이 떨어졌다(17-21절).

본장에서는 본격적으로 일곱 대접의 재앙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일곱 대접의 재앙은 앞의 일곱 나팔의 재앙과 그 대상에 있어서 순차적으로 일치하는 점을 가지고 있으나 일곱 나팔의 재앙에 비해 현저히 극심해진 재앙이었으며 또한 재앙의 대상이 짐승을 따르는 사람들에게로 국한된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본장에서 우리는 다시 한번 장래에 있게 될 극심한 환난을 살펴보면서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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