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통독

성경통독

제목성경통독 37차: 신18-22장2025-02-07 22:21
작성자user icon Level 10

성경통독 37차: 신18-22장

신명기 18장: 레위인과 선지자에 대한 규례

[내용개요]

전장에서 왕과 재판장 등의 사회적 지도자에 대해 언급한 다음으로 본장은 제사장과 선지자 등의 종교 지도자에 관해 언급하고 있다. 먼저 레위 지파는 기업이 없으므로 백성들이 바친 분깃을 차지하게 하시고 타지방의 성소에서도 동일 한 대우를 받게 하였다(1-8절). 또한 가나안 땅의 신접자나 무당들을 용납지 말고 본받지 못하게 하시고(9-14절), 장차 모세와 같은 큰 선지자를 일으키시겠다고 계시 하셨다(15-19절). 그리고 거짓 선지자들을 죽이라는 명령을 내리셨다(20-22절). 본 장은 특히 장차 올 메시야에 관한 예언이 기록되었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지닌다.

본장에서 모세는 이스라엘 지파들 가운데 분깃이 없는 레위인과 제사장의 분깃에 대하여 설명합니다. 아울러 그들의 직무와 역할에 대하여 다시 한번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장에 이어 계속 반복적인 메시지인 우상 숭배를 금하라고 명령합니다. 또한 모세는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에 대해 언급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중요한 예표론적 가르침을 주고 있습니다.


신명기 19장: 일상 생활에 대한 규례

[내용개요]

본장에서는 형사상의 범죄에 관한 세 가지 규례가 나타난다. 하나님은 가나안 땅 안에 살인자를 위하여 세 개의 도피성을 정하도록 하셨다(1-3절). 그리고 우발적인 발인을 범한 자는 그 곳으로 피해 생명을 보존케 하시고 만일 고의로 살인을 범한 자는 비록 도피성으로 파해도 재판을 통해 죽이도록 하셨다(4-13절). 이는 피의 보복을 통해 공동체가 분열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한편 사기로 남의 토지를 뺏지 못하게 하시고 재판에서 증인은 반드시 두세 사람 이상이어야 하며 위증자는 처벌하토록 하셨다. 또한 각종 범죄에 대해서는 행한 대로 동일하게 갚는 동형 보수법을 채택하도록 하셨다(14-21절).

신18장까지 주로 하나님께 대한 경배와 신앙에 관한 교훈을 준 모세는, 이제 본장부터 25장까지 백성들의 사회 생활에 대한 교훈을 하고 있습니다. 본 장에서는 도피성에 대한 규례와 이웃과의 관계에 대한 율법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신명기 20장: 거룩한 전쟁에 대한 규례

[내용개요]

본장은 이방 민족과 전쟁이 발발했을 때 지켜야 할 전쟁 규례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이방 민족과의 전쟁시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도우시고 승리케 하 실 것을 믿고 담대하라고 말씀하셨다(1-4절). 한편 전쟁 시에 병역을 면제해야 할 사람들에 대한 규례가 나타나며(5-9절) 전생 시에는 먼저 화친을 제의하고 상대발이 그것을 거절할 때만 치도록 명하셨다(10-15절). 그러나 특별히 가나안 족속들은 모두 멸하도록 하셨는데, 이는 그들의 우상 숭배와 타락한 풍습에 이스라엘이 오염될까 염려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하나님은 무자비한 파괴는 금지하셨다(16-20절).

사회 생활에 관한 규례를 다루고 있는 문맥에 있어서 본장은 전쟁에 관한 윤리와 규례가 서술하고 있습니다. 이제 요단 강을 건넌 후에 곧 시작되게 될 가나안 족속과의 전쟁에 있어서 지켜야 할 사항을 언급하며 이후에도 이스라엘의 전쟁에 있어서 기본적인 방침이 될 원칙들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신명기 21장: 생활의 율법

[내용개요]

본장은 사회와 가정에서 발생한 각종 문제에 대한 처리 규례를 언급하고 있다. 먼저 범인을 알 수 없는 피살자가 발생한 각종 문제에 대한 처리 규례를 언급하고 있다. 먼저 범인을 알 수 없는 피살자가 발견된 경우의 처리 규정(1-9절), 전쟁 포로인 여자를 아래로 삼고자 할 때의 규례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10-14절). 한편 가정 문제 중에서 다처인 경우의 유산 상속은 장자에게 우선권을 주도록 규정하고 있으며(15-17절), 부모를 거역하는 패역한 자식은 돌로 쳐죽이도록 명령하고 있다(18-21절). 마지막으로 범죄자의 시체를 나무에 새달 때는 밤새도록 두지 말고 진 안의 땅에 매장하는 것을 금지하였다. 이는 하나님의 거룩한 땅이 그의 시체로 인해 더럽혀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22-23절).

본장에는 각기 다른 율법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피살당한 시체의 처리와 포로 된 여인을 아내로 맞이하는 규례, 사랑받지 못하는 아내의 장남과 패역한 아들에 대한 율법, 처형당한 자에 관한 율법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신명기 22장: 성민으로서의 바람직한 규례 준수

[내용개요]

본장은 이스라엘 공동체가 지켜야 할 도덕법에 관한 규례를 다루고 있다. 이러한 규례는 언약의 공동체로서 이스라엘이 이방 민족과 구별되기 위해 필연적으로 요구되는 정결을 목적으로 제정되었다. 이웃의 어려움을 보면 외면하지 말고 반드시 도와야 하며 남녀는 서로 의복을 구별하여 입고 짐승들을 대할 때도 자비로 돌보아야 한다(1-12절). 한편 남편이 아내의 처녀성을 의심하여 소송을 제기할 경우 그것을 처리하는 규례와 함께(13-21절), 각종 성 범죄에 관한 처벌 규정을 제정함으로 성적인 타락에 관해 엄중한 경고를 하고 있다(22-30절).

이스라엘은 사랑과 순결의 공동체입니다. 본장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다른 여러 민족과 달리 독특한 두 특성인 이웃 사랑과 순결의 율법을 명하고 있습니다. 이 율법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 속에서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일상적 인 사항을 규정합니다.

댓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