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통독 87차: 느헤미야 8-13장 느헤미야 8장: 초막절을 지키는 유다 백성 [내용개요] 학사 겸 제사장인 에스라의 지도 아래 성경 중심의 부흥 운동이 일어난다. 온 백성이 광장에 모여 에스라가 율법을 낭송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뿐만 아니라 에스라 휘하의 중간 지도자들은 백성들이 율법의 의미를 분명하게 깨달을 수 있도록 해석해 주고 가르쳐 주었다. 율법을 깨달은 백성들 사이에서 진정한 회개가 일어나고 참 기쁨이 흘러 넘쳤다(1-12절). 이러한 대대적인 부흥 운동이 일어나던 때는 칠월이었다. 백성들은 율법을 묵상하다가 칠월 절기에 초막절이 있음을 알고 산에 있는 나뭇가지들을 취하여 지붕 위와 뜰안과 광장에다 초막을 짓고 이스라엘의 광야 생활을 회고하기를 칠 일 동안 시행한 후에 제팔일에는 규례를 따라 성으로 모였다(13-18절). [강 해] 이스라엘 백성은 에스라에게 모여 모세 율법을 보았고 그 말씀에 따라 초막절 행사를 실행했습니다. 그들의 초막절 행사는 여호수아 시대 이래 최대의 행사였는데 그러한 행사를 통하여 백성은 큰 기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초막절 행사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행하신 구원 역사를 체험하는 것으로 유다 백성은 자신들이 체험한 바벨론에서의 포로 귀환과 함에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 역사를 체험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느헤미야 9장: 이스라엘의 회개와 언약 갱신 [내용개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초막절을 지낸 후인 칠월 이십사일을 거국적인 대회 개시일로 잡고 율법책을 낭송하고 죄를 자복하고 하나님을 찬양하였다(1-5절). 이어서 에스라의 가르침을 받는 중간 지도자격인 예수아와 갓미엘과 바니와 하삽느야 등의 레위인들이 백성들의 회개와 헌신을 대표하여 하나님께 올리는 기도의 내용이 나온다. 기도의 내용은 이스라엘의 역사를 회고하면서 언약의 하나님께서 친히 세우신 언약을 성실하게 지키심을 감사하고 이제 포로 귀환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일에 헌신하리라고 다짐하는 내용이다. [강 해] 유다 백성은 하나님 앞에서 금식하며 회개하였고 레위인들과 제사장들은 하나님과의 언약을 갱신하는 의식을 행하였습니다. 레위인들의 기도 속에는 이스라엘의 역사를 주관하신 하나님의 구원 섭리가 잘 나타났는데 이는 올바른 역사관을 소유함으로써 회개가 가능하였음을 증거하여 줍니다.
느헤미야 10장: 이스라엘의 맹세 [내용개요] 에스라의 율법 중심의 부흥 운동이 고조되면서 백성의 대표들이 하나님 앞에 인을 치고 순종과 헌신을 서약하였다(1-27절). 모든 백성들은 모세의 율법을 지킬 것을 저주로써 맹세하였다. 그 맹세에 따라서 백성들은 이방인과의 통혼을 금하였고 안식일에 매매하지 않았고 안식년을 지켰으며 정기적인 성전세를 바쳤고, 소제와 번제와 속죄제를 드렸고, 십일조도 드렸다. 즉 한마디로 말하면 모든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려고 노력하 였다(28-39절). [강 해]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들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뜻을 좇아 율법을 준행하기로 다짐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헌물을 드려 레위인과 제사장들이 온전히 하나님의 전을 섬기는 일에 충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맹세하였습니다.
느헤미야 11장: 예루살렘과 향리에 거한 자들 [내용개요] 당시 예루살렘의 거주자가 너무 적었기 때문에 인구를 증가시킬 필요가 있었다. 예루살렘 성벽의 둘레는 꽤 넓었기 때문에 유사시의 방어를 위해서는 적정 인원이 거주해야만 했다. 그래서 자원하는 자들과 제비 뽑힌 자들이 예루살렘에 거주하게 되었다(1-2절). 예루살렘 거주민 중 대표적인 자들의 명단이 유다 지파와 베냐민 지파와 레위 사람들을 중심하여 소개되고 있다(3-24절). 다음으로 예루살렘이 아닌 다른 주요 거주지에 거하는 사람들의 명단 도 소개되고 있다(25-36절). [강 해] 느헤미야는 예루살렘 성벽이 재건된 후 예루살렘에 거한 자들의 명단과 그 외곽 지역에 거한 자들의 명단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포로 기간에도 하나님의 은혜로 그 손이 끊어지지 않고 있다가 하나님의 약속대로 예루살렘으로 다시 거하게 되는 복들 받게 되었음을 증거합니다. 또한 그 당시의 예루살렘은 이방의 대적들로부터 공격을 당할 위험한 지경에 있었지만 지도자들이 먼저 솔선 수범하여 예루살렘에 거함으로써 많은 백성이 예루살렘에 거하기를 자원하였음을 증거합니다.
느헤미야 12장: 돌아온 자들의 명단과 성전 봉헌식 [내용개요] 예루살렘의 인구 재정착 사업이 끝난 후 이제는 종교 제도의 재정비 사업을 시도한다. 제사장과 레위인들의 가계를 조사했는데, 먼저 스룹바벨과 함께 1차 귀환한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의 명단이 기록되었고(1-11절), 다음으로 예수아의 아들 요아김 당시의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의 명단이 기록되었다(12-26절). 이 일 후에 드디어 성곽 봉헌식을 드린다. 많은 사람들이 예루살렘으로 모여들었고 악기로 찬양하였고 성곽을 따라서 행진하였고 마음으로 기뻐하였다(27-43절). 그리고 제사 장들과 레위인들의 생활 보장을 위하여 십일조 제도 등을 확립하였다(44-47절). [강 해] 본장에서는 예루살렘으로 귀향한 제사장과 레위인들의 명단이 기록되었습니다. 또한 예루살렘 성을 재건하여 하나님께 봉헌하는 낙성식 광경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포로 생활에서 돌아와서 성곽을 재건한 유다 백성의 기쁨은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로 인한 기쁨으로서 모든 구원받은 백성이 누리는 기쁨입니다.
느헤미야 13장: 돌아온 느헤미야의 개혁 [내용개요] 본장은 느헤미야를 중심한 재개혁 운동에 관해 기록하고 있다. 느헤미야는 모세의 율법책을 낭송하고 모압과 암몬 사람들을 축출시켰다(1-3절). 엘리아십 제사장이 암몬 사람 도비야와 교제하고 성전의 골방에서 거주하도록 한 범죄 사실을 뒤늦게 안 느헤미야는 도비야를 내쫓았다(4-9절). 백성들이 십일조를 온전히 드리지 않자 제사장들과 레위인들도 생계 유지를 위해 성전을 떠나는 현상을 보였으나 느헤미야가 이들을 다시 불러모으고 백성들이 십일조를 철저히 드리도록 권면했다(10-14절). 그리고 안식일이 거룩하게 지켜지도록 힘썼고(15-22절) 이방인들과의 혼인을 징책하고 회개를 촉구했다(23-31절). [강 해] 느헤미야는 바사를 다녀와서 유다 사회에 존재하는 반율법적인 행태들을 개혁하였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서 당연히 지켜야 할 규례들을 지키게 함으로써 그들의 신앙을 유지하기 위한 근본적인 문제들이었습니다. 유다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에 무지하였기에 가장 기본적인 신앙 생활을 유지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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