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통독 279차 (느11~13장) 느헤미야 11장: 예루살렘과 향리에 거한 자들 [내용개요] 당시 예루살렘의 거주자가 너무 적었기 때문에 인구를 증가시킬 필요가 있었다. 예루살렘 성벽의 둘레는 꽤 넓었기 때문에 유사시의 방어를 위해서는 적정 인원이 거주해야만 했다. 그래서 자원하는 자들과 제비 뽑힌 자들이 예루살렘에 거주하게 되었다(1-2절). 예루살렘 거주민 중 대표적인 자들의 명단이 유다 지파와 베냐민 지파와 레위 사람들을 중심하여 소개되고 있다(3-24절). 다음으로 예루살렘이 아닌 다른 주요 거주지에 거하는 사람들의 명단도 소개되고 있다(25-36절).
느헤미야 12장: 돌아온 자들의 명단과 성전 봉헌식 [내용개요] 예루살렘의 인구 재정착 사업이 끝난 후 이제는 종교 제도의 재정비 사업을 시도한다. 제사장과 레위인들의 가계를 조사했는데, 먼저 스룹바벨과 함께 1차 귀환한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의 명단이 기록되었고(1-11절), 다음으로 예수아의 아들 요아김 당시의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의 명단이 기록되었다(12-26절). 이 일 후에 드디어 성곽 봉헌식을 드린다. 많은 사람들이 예루살렘으로 모여들었고 악기로 찬양하였고 성곽을 따라서 행진하였고 마음으로 기뻐하였다(27-43절). 그리고 제사 장들과 레위인들의 생활 보장을 위하여 십일조 제도 등을 확립하였다(44-47절).
느헤미야 13장: 돌아온 느헤미야의 개혁 [내용개요] 본장은 느헤미야를 중심한 재개혁 운동에 관해 기록하고 있다. 느헤미야는 모세의 율법책을 낭송하고 모압과 암몬 사람들을 축출시켰다(1-3절). 엘리아십 제사장이 암몬 사람 도비야와 교제하고 성전의 골방에서 거주하도록 한 범죄 사실을 뒤늦게 안 느헤미야는 도비야를 내쫓았다(4-9절). 백성들이 십일조를 온전히 드리지 않자 제사장들과 레위인들도 생계 유지를 위해 성전을 떠나는 현상을 보였으나 느헤미야가 이들을 다시 불러모으고 백성들이 십일조를 철저히 드리도록 권면했다(10-14절). 그리고 안식일이 거룩하게 지켜지도록 힘썼고(15-22절) 이방인들과의 혼인을 징책하고 회개를 촉구했다(23-31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