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통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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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성경통독 309차 (요7~8장)2024-11-0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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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통독 309차 (요7~8장)

요한복음 7장: 예수에 대한 논란

[내용개요]

예수께서는 초막절이 되자 안전한 장소인 갈릴리에서 예루살렘으로 사역의 장소를 옮겼다. 그로 말미암아 대적들의 위협을 정면으로 받게 되었다. 예수께서 유대인들의 살의를 충분히 감지하셨음에도 이처럼 예루살렘을 방문하심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었다. 이때부터(초막절) 예수께서 십자가 처형을 당하실 유월절까지는 반 년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따라서 예수께서는 이 짧은 기간 동안 유대인들의 종교 중심지인 예루살렘에서 영적 진리를 가급적 많이 선포하셔야 했다. 이러한 본장은 예수를 불신하는 형제들(1-9절), 유대인들의 이견(10-13절), 성전에서 가르치는 예수(14-18절), 공의의 판단(19-24절), 성부와 그리스도와의 관계(25-30절), 체포령(31-36절), 생수의 강(37-44절), 유대 지도자들의 불신(45-53절)으로 구성되어 있다.


요한복음 8장: 자유케 하는 진리이신 그리스도

[내용개요] 

앞장에서 예수는 당신 자신을 하나님과 동등시한 말씀을 선언하심으로써 예루살렘의 많은 유대인들로부터 신랄한 비난을 받고, 급기야는 산헤드린 공회로부터 체포령까지 받게 된다. 그럼에도 본장에서 예수에서는 여전히 예루살렘을 떠나시지 않고 더욱 당신 자신을 확연히 계시하는 데 힘쓰신다. 본장에 기록된 간음한 여인 이야기는 계속되는 유대교 지도자들의 계획된 음모의 일환으로서, 긴장과 충돌의 분위기를 극적으로 시사하고 있다. 인간보다 율법을 우선으로 생각했던 유대교 지도자들에 반하여 예수는 율법보다 인간을 더 중요시하고 계심이 잘 드러난 사건이기도 하다 또한 예수께서는 자신을 빛으로 계시하고 있다. 이러한 내용의 본장은 예수께서 간음한 여인을 통한 유대교 지도자들의 공격을 초월적 지혜로 물리친 부분(1-11절), 빛에 대한 강화를 베푸시는 부분(12-20절), 예수께서 유대인들에게 자신이 누구이신지를 밝히는 부분(21-30절), 그리고 어두움 가운데 있는 그들을 구원해 낼 진리에 관하여 말씀하는 부분(31-59절)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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